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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사우디 물분야 교류·협력 확대…윤석대 사장과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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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사진의 오른쪽 세 번째)과 사우디아라비아 환경수자원농업부 알샤이바니 압둘라지즈 무하렙 차관(Al-Shibani, Abdulaziz Muhareb, 사진의 왼쪽 두 번째)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협력 사항을 모색하며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사진의 오른쪽 세 번째)과 사우디아라비아 환경수자원농업부 알샤이바니 압둘라지즈 무하렙 차관(Al-Shibani, Abdulaziz Muhareb, 사진의 왼쪽 두 번째)을 포함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협력 사항을 모색하며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한국수자원공사 제공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사우디아라비아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물분야 협력 증대 및 교류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사우디아라비아 환경수자원농업부 알샤이바니 압둘라지즈 무하렙(Al-Shibani, Abdulaziz Muhareb) 차관은 지난 6일 대구에서 열린 '제6차 대한민국 국제물주간'에 참여해 수자원공사 측과의 협력을 제안했다. 이날 알샤이바니 차관은 선보인 디지털트윈 기반 통합물관리 시스템, AI 및 탄소중립 정수장 등 혁신 기술을 접목한 물관리 기술에 대한 큰 관심을 보이며 윤석대 사장과 면담을 요청했다.

해당 면담요청에 수자원공사는 8일 본사로 사우디아라비아 관계자를 초청했다. 알샤이바니 차관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80% 이상의 유수율을 확보한 수자원공사의 유수율 제고 사업 성과에 크게 주목하며 물공급 과정에서 누수를 줄이기 위한 협력방안 모색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은 "우리나라와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사업을 함께 추진하겠다"라며, "물분야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기술 교류 등 협력 증대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양국의 번영과 성장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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