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혜린·정휴준 작가 전시 ‘위선과 위악 그 어디쯤…’

12월 16~22일 샬트르성바오르수녀회 대구관구 내 예담갤러리

'위선과 위악 그 어디쯤...' 전시 포스터.
'위선과 위악 그 어디쯤...' 전시 포스터.

샬트르성바오르수녀회 대구관구 내 예담갤러리에서 오는 22일까지 '위선과 위악 그 어디쯤...'이라는 주제로 문혜린, 정휴준 대구가톨릭대 교수의 전시회가 열린다.

문 교수는 '꿈'이라는 주제로 약 20여 점을, 정 교수는 '임당이에게 찾아올 사계' 외 20여 점을 출품해 총 40여 점의 작품과 공동 작품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우리 현대인의 내면 속에 있는 위선과 위악의 양면성을 충돌시켜 인간이 가진 진정한 내면의 아름다움을 들여다보기 위해 마련됐다.

두 교수는 대구가톨릭대에서 후학을 양성하고 있다. 문 교수는 개인전 4회, 그룹전 150여 회 및 신조형미술대전 미술치료부문 특선을 수상한 바 있다. 정 교수는 국제문화예술명인명장회 문화홍보기획 부문 1호 명인 추대자로, 공연예술기획 관련 100회 이상 기획 제작 및 연출을 했다.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며, 일요일은 휴관이다. 053-659-3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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