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감사원 자체감사활동 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내부통제 전담부서 신설, 윤리위험 통제활동 등 노력 기울여

KERIS 제공
KERIS 제공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하 KERIS)이 감사원이 실시한 '자체감사활동 심사평가'에서 3년 연속 최상위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다.

감사원은 자체감사 역량을 높이고자 매년 자체감사 활동에 대한 평가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기관 내부통제 확립과 책임성을 확보하려고 내부통제지원 영역(50%)의 심사지표를 신설해 자체감사 활동 영역(50%)과 함께 평가했다.

KERIS는 공공기관 내부통제 강화를 요구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반영해 내부통제 전담부서를 신설했다.

또한, 관련 규정을 정비하고 윤리 위험 통제 활동을 추진하는 등 내부통제 운영체계를 구축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의무를 적극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신명호 KERIS 원장직무대행은 "내부 통제와 자체감사 활동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해,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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