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찰청(청장 김수영)은 3일 오전 군위경찰서에서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해 7월 국회를 통과한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간 관할구역 변경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올해 1월 1일 군위경찰서가 대구경찰청에 편입됨에 따라 열렸다.
김수영 대구경찰청장은 "새 가족이 된 군위경찰서 직원들을 환영하며, 사회 전반적으로 문제 되고 있는 마약, 전세사기, 전화금융사기 등 민생침해 범죄 엄정 대응해 치안 공백 없는 군위군을 만들기 위해 역량과 의지를 결집하고, 직무에 묵묵히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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