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에서 아파트 입주 물량이 10% 가까이 하락한 가운데 경북의 입주 물량은 크게 증가했다.
3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33만1천729가구로 집계됐다. 지난해 36만5천953가구보다 3만4천224가구(9.35%) 줄었다.
올해 입주 물량이 크게 줄어드는 곳은 대구를 포함해 4개 시도다. 대구는 지난해 3만4천784가구에서 올해 2만3천457가구로 32.56% 감소했다. 이밖에 서울, 인천, 부산의 입주 물량이 1만 가구 이상 줄었다.
반면 경북 등 일부 지역에서는 입주 물량이 확대된다. 경북은 지난해 8천842가구에서 올해 2만3천841가구로 169.63% 증가했다. 대전과 경남도 각각 7천625가구, 6천293가구 늘었다.
미분양 주택이 누적되고 준공 후 미분양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를 감안하면 올해 입주까지 늘어나는 지역은 전반적인 수요가 위축될 우려가 있다.
올해 상반기 기대되는 대규모 입주 단지로는 경북 한화포레나포항(2천192가구·3월), 대구 더샵디어엘로(1천190·4월) 등이 있다. 부동산R114는 "해당 단지들이 지역의 입주장을 주도하며 임대차 시장 가격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게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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