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복연 서예가가 제15대 매일서예문인화대전 초대작가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매일초대작가회는 지난해 11월 30일 2023년도 정기총회를 갖고 회장에 이복연 씨, 감사에 이주용, 채영화 씨를 뽑았다.
이 신임 회장은 "훌륭한 선배 회장님들의 유지를 받들어 임원진과 작가분들의 믿음과 협조로 최선을 다해 매일서예문인화 작가회의 자존감을 높이는데 정성을 다할 것"이라며 "매일대전에 훌륭한 작품으로 출품을 많이 할 수 있게 권장해, 품격을 잃지 않는 대전이 되도록 맡은 임기 동안 후배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대구예술대 서예과를 졸업하고 영남대 한문학과 석사를 수료했으며 대한민국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 대구미술대전 서예부문 초대작가 및 심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미협 경산지부 부지부장, 국제서법예술연합회 이사를 맡고 있으며 운담서예연구실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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