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를 맞아 이동통신 3사가 키즈폰을 앞다퉈 내놓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아동 전용 LTE 스마트폰 '춘식이2'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춘식이2는 삼성전자 갤럭시 A24 모델을 기반으로 한 7번째 U+ 키즈폰으로, 카카오 인기 캐릭터인 '라이언'과 '춘식이' 테마를 적용했다.
이 제품은 눈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블루라이트 차단 기능을 강화했다.
LG유플러스 전용 자녀 보호 앱인 키위플레이+를 활용해 자녀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는 기능은 물론 스마트폰 과사용·유해콘텐츠 방지 기능 등도 강화했다.
공식 온라인몰에서 오는 10일부터 판매한다.
지난 4일 SK텔레콤은 어린이용 스마트폰 'ZEM폰 포켓몬 에디션 2', KT는 '시나모롤 키즈폰'을 각각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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