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현대미술가협회(이하 대구현미협)가 '로즈빌 미술창작스튜디오' 첫 결과보고전을 연다.
로즈빌 미술창작스튜디오는 대구현미협이 지난해 6월 개관한 새로운 작업 공간으로, 11명의 작가가 입주해 교류하며 창작 의지를 높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
15일부터 갤러리 코파(대구 중구 재마루길 21-6 2층)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는 강도현, 김미숙, 김재경, 박경옥, 박미숙, 이희령, 석윤아, 전채윤, 전태희, 정태경, 조경희 등 입주 작가 11명의 작품이 소개된다.
전시는 오는 30일까지. 일요일은 휴관한다. 053-422-1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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