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유통특집] 고령딸기·옥미·한라봉과 함께하는 화룡점정 설 명절

고령군 농산물. 고령군 제공
고령군 농산물. 고령군 제공
고령군 슬로건.
고령군 슬로건.

갑진년 복과 행운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를 맞이해, 보다 의미 있는 경북 고령 농특산물로 마음을 전하는 것은 어떨까?

고령딸기·옥미·한라봉은 합리적인 가격과 최상의 품질로 주는 사람과 받는 사람 모두에게 만족감을 주기에 부족함이 없다.

고령군은 오랜 재배 역사와 신기술을 바탕으로 명품 딸기를 생산해 전국 대형 농산물 유통에 납품돼 전국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딸기 품종 확대 보급사업으로 기존의 설향 뿐만아니라 금실, 죽향도 본격 선보이면서 딸기 명품화를 선도하고 있다.

고령옥미는 2009년 경북 최우수 브랜드에 선정되었고,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18년 청와대에 납품하면서 옛 진상미를 재현했다.

고령군이 고령옥미의 명성을 이어가기 위해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 지난해에도 경북 6대 우수브랜드 쌀로 선정됐다.

겨울철 고령 특산물로 자리 잡은 한라봉은 2018년부터 추진된 기후변화대응 아열대 소득작목 육성을 통해 탄생했다. 고령지역에서 생산되는 한라봉은 고품질을 자랑하면서 나날이 시장 경쟁력이 향상되고 있다.

특히 현재 출하되고 있는 한라봉은 과일의 빛깔과 우수한 당산비 조화로 최상급 품질로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도 우곡수박은 전국 제일의 맛과 품질을 자랑하며 수박의 자존심으로 불린다. 육질이 아삭하고 높은 당도를 실현하며, 2011년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지리적표시등록 제73호로 등록되었다.

고령에서는 파파야, 양구, 홈런 등 다양한 멜론 품종이 재배되고 있다. 하얀 속살은 참외와 식감은 비슷하지만, 멜론 특유의 향을 지니고 있으며 당도가 높고 육질이 부드러운 특징이 있다. '황제의 과일'이라 불리는 고급 과일 하미과 멜론 또한 성산면 대표 멜론으로 자리잡고 있다.

고령 개진감자는 전분 및 식이섬유 함량이 높아 품질을 인정받고 있고, 오랜 재배 기술이 축적되어 전국 최고의 감자 맛을 자랑한다. 2013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지리적표시등록 제93호로 등록되었다.

고령 농특산물은 고령몰'(http://grmall.cyso.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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