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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예비사회적기업 '러플(LUPL)' 장애아동 위한 크라우드 펀딩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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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플'이 장애아동 사생대회 수상작을 바탕으로 만든 폰 케이스 제품. 러플 제공

대구 스타트업 '러플'(LUPL)이 장애아동 예술가를 발굴·육성을 목표로 하는 크라우드 펀딩을 오는 21일까지 진행한다.

18일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텀블벅에 따르면, 러플이 지난 12일 시작한 장애아동예술가 발굴 프로젝트 '우리가 그림 그림!'을 위해 모인 금액이 목표의 6배를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러플은 작년 10월에 개최한 '2023 러플 장애청소년 사생대회' 수상작으로 선정된 그림을 바탕으로 제작한 스택컵·고글렛잔·폰 케이스 등을 후원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 메타버스 전시회를 개최하고 NFT 기술을 도입해 장애아동의 예술활동을 장려한다.

러플 관계자는 "이번 후원글을 추후 사생대회 진행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구시 지정 예비사회적기업인 러플은 앞서 2022년 첫 사생대회를 개최해 당시 프로젝트에서 841%의 목표 달성률을 기록했다. 크라우드 펀딩 관련 자세한 사항은 텀블벅 러플 페이지(https://tumblbug.com/u/lupl1993)를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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