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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이재명 나란히 '저출생 공약' 발표…본격 총선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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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달 29일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만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달 29일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만나고 있다. 연합뉴스

18일 총선을 앞두고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각각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공약을 발표한다.

이날 오후 한 위원장은 총선공약개발본부의 첫 번째 공약으로 저출생 관련 대책을 발표한다. 공약 발표 현장에는 한 위원장이 직접 참석할 예정이다.

한 위워장이 제시할 저출생 문제 해법으로는 육아 휴직 강화 등 패키지 수준의 포괄적인 공약이 담길 것으로 전망된다.

피습 후 보름 만에 당무에 복귀한 이 대표 역시 이날 오전 국회에서 저출생 종합대책을 발표한다. 앞서 민주당은 경로당 주5일 점심 제공, 요양병원 간병비 급여화, 온동네 초등돌봄 제도 등을 발표한 바 있으며 이번이 4호 공약 발표다.

자녀를 출산하면 부모 모두 육아휴직이 자동으로 신청되는 '자동 육아휴직 등록제', 보육의 사회적 인프라 강화 등 복지 확대 방안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총선을 앞두고 여야에서 같은 날 동일한 사안을 두고 공약을 발표하는 만큼 본격적인 정책 대결에 돌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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