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군위군 명예읍·면장 고향사랑기부 한마음으로 동참

김진열 군수 읍·면 간담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김영대 대구 군위군 소보면 명예면장이 김진열 군위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김영대 대구 군위군 소보면 명예면장이 김진열 군위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군위군 제공

대구 군위군 명예읍·면장들이 고향 발전 염원을 담아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에 동참했다.

군위군 명예읍면장들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이어진 김진열 군위군수의 읍·면 순회 간담회장에서 김 군수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윤희(경남 김해, 태금정㈜ 대표이사) 군위읍 명예읍장은 500만원을 고향사랑기부금으로 기탁했다. 이 대표이사는 '1억원 기부' 적십자 아너스클럽에도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또 ▷김영대(경북 칠곡, 니피폴리머㈜ 대표이사) 소보면 명예면장 300만원 ▷김오현 효령면 명예면장 (경남 고성, ㈜고성레미콘 회장) 500만원 ▷홍해근(경북 경산, 영남가구사 대표) 부계면 명예면장 100만원 ▷박대현(서울, 화인씨앤씨㈜ 대표이사) 의흥면 명예면장 300만원 ▷김제환(대구 동구, 청우산업개발 대표) 삼국유사면 명예면장이 100만원을 각각 기탁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명예읍·면장이 고향 군위를 생각해 주시는 마음을 되새기며 기대와 희망이 넘치는 군위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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