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특례시는 지난해 9월 국제 우호협력을 체결한 폴란드 포즈난시의 야첵 야스코비악 시장과 기업 관계자들이 지난 22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창원시를 방문해 교류 협력을 강화한다고 23일 밝혔다.
포즈난시는 25개 대학을 보유한 유럽의 대표적 교육도시이자 폴란드의 대표적인 공업도시다. 지난해 3월 현대로템과 폴란드형 K2 전차(K-2PL) 컨소시엄 이행 합의를 체결한 'WZM'사가 소재해 향후 K2 전차의 폴란드 현지 생산이 이뤄질 곳이다.
지난해 9월 폴란드를 방문한 홍남표 시장은 포즈난시에서 야첵 야스코비악 포즈난 시장과 함께 '창원-포즈난 간 국제 우호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포즈난 대표단은 창원 방문기간 동안 현대로템, 두산에너빌리티, 범한퓨얼셀 등 창원의 대표적인 방위, 수소, 철도분야 기업을 방문한다.
또 창원대학교와 해군사관학교 등을 찾아 학생 교류와 인력양성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밖에 수소인프라 견학, 창원 공영자전거인 누비자 체험, 진해드림로드 트레킹 등을 통해 창원의 우수한 정책 성과를 직접 체험할 예정이다.
야첵 야스코비악 포즈난시장은 "이번 출장은 창원과의 교류를 통해 산업, 경제,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포즈난시의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여정"이라며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두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성과를 창출해 한국과 폴란드 양국 간 교류에 모범사례를 제시하고, 장기적으로는 국익 창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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