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골질환 개선 목적 중간엽 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체 개발'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Biochemical Genetics'에 게재됐다고 24일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연구진은 인간 지방유래 중간엽 줄기세포로부터 추출한 세포외소포체가 골다공증 등 골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파골세포의 분화 억제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최주희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병리지원팀 연구원 ▷이근우 영남대 의과대학 교수팀 ▷서민수 경북대 수의과대학 교수팀이 공동연구를 수행한 성과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본 기술의 발전은 골질환 환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도 줄기세포 유래 세포외소포체와 같은 첨단바이오의약품 연구를 지원하여 다양한 치료제 개발로 연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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