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ISO22301 인증' 동시 취득

재난 상황에서 고객에게 안정적 서비스 제공 역량 확보

대구 달성군청 전경.
대구 달성군청 전경.

대구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한국경영인증원(KMR)이 시행하는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과 비즈니스 연속성 경영시스템 국제표준인 'ISO22301 인증'을 동시에 취득했다고 31일 밝혔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발생 시에도 기업의 핵심 업무를 지속할 수 있도록 재해경감 활동계획과 전략 수립, 이행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이다.

'ISO22301' 인증은 각종 재해 및 위기 상황 발생 시 핵심 기능의 신속한 복구를 통해 비즈니스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경영시스템의 구축을 평가하는 국제표준 인증 제도이다.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은 지난해 5월부터 전문기관의 컨설팅을 통해 인증 획득을 위한 표준문서체계를 마련했으며, 문서 평가와 현장 심사 등의 심의를 거쳐 행안부로부터 최종 인증을 취득했다. 이번 인증을 통해 공단은 재난 안전분야의 우수성 및 대처 능력을 인정받았으며,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

김정화 달성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우리 공단이 재난 상황에서도 고객에게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을 확보했다"며 "앞으로도 안전을 최우선 경영 과제로 삼고, 안전문화 확산과 고객에게 더 좋은 시설 환경 제공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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