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과 함께 보궐선거가 치러지는 경북 의성군의회 다선거구(단촌·봉양·신평·안평·안사면)에 3명이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군의원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은 지난달 28일 시작했다.
1일 현재 의성군의회 다선거구 보궐선거에 예비후보로 등록한 이는 김진수(65) 전 의성군의회 의원, 김원석(57) 전 경북북부권문화정보센터장, 윤대곤(60) 전 의성군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등이다.
3명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라 공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천은 조만간 구성될 경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가 맡는다.
이정기 국민의힘 경북도당 사무처장은 "해당 선거구 보궐선거 귀책사유가 무소속 김동준 군의원의 피선거권 상실에 따른 것이므로 우리 당에서는 후보자를 안 낼 이유가 없다"며 "공천 시기는 이달 말에서 다음 달 초 정도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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