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화 4·10 총선 예비후보(대구 동구갑·국민의힘)가 지지자들과 함께 동구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
임 예비후보는 지난달 31일 대구 동구 효목동에 위치한 동구시장에서 '임재화와 함께하는 우리동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동서시장과 평화시장에 이어 세 번째 행사로 물가 상승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과 온라인으로 소비패턴 변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는 취지로 마련된 행사다.
임 예비후보는 120여명의 지지자들과 시장 상인들을 만나, 운영 현황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후 직접 물건을 구매하기도 했다.
임 예비후보는 지지자들에게 "지역 경제 활성화라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전통시장을 이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임 예비후보는 앞으로 지역 내 다른 시장도 방문해 장보기 행사를 이어갈 방침이다. 임 예비후보는 청구고를 졸업해 서울대를 졸업했다. 제40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대구에서 검사, 판사를 거쳐 변호사로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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