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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정치검찰해체당' 창당 절차 본격화…광주서 발기인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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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검찰 차량에 타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의 정점으로 지목된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가 18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마친 뒤 검찰 차량에 타고 있다. 연합뉴스

구속 상태인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창당을 선언한 정치검찰해체당이 3일 광주에서 발기인대회를 열고 창당 절차를 본격화했다.

발기인대회에는 김영광 광주전남시민행동 상임대표가 임시 의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황태연 동국대 명예교수가 창당준비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이날 송 전 대표는 부인 남영신 씨가 대독한 창당선언문에서 "70년 넘게 쌓아온 경제 성장과 민주주의가 윤석열 검찰 독재 체제에서 무너지고 있다"며 "주권을 팔아먹은 윤석열 정권 조기 퇴진을 위해 제2의 3·1운동 깃발을 들고 선봉에 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치검찰해체당은 전국 7개 도시 발기인 대회를 개최한 뒤 오는 3월 1일 서울에서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송 전 대표는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로 당선되기 위해 관계자들에게 돈 봉투를 살포하는 과정에 개입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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