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성문화재단이 설 연휴 기간인 10~11일, 수성아트피아에서 공연, 전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공연 영상 등을 볼 수 있는 특별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대극장 로비에서는 '로비콘서트'를 진행한다. 10일에는 지역 출신의 기악 연주자들로 구성된 'N크리에이터즈'가 출연해 '피아졸라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 중 봄', '장범준'의 '봄바람', '앤더슨'의 '타자기 협주곡' 등을 선보인다.
이어 11일에는 '성악 앙상블 아트라스'가 출연해 '김효근'의 '가곡 눈',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이탈리아 칸초네 나를 잊지 마세요 등이 펼쳐진다.
소극장에서는 새해 맞이 시그니처 공연 중 하나인 '빈 필하모닉오케스트라 신년음악회 2023' 공연 실황 영상, 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소울'을 볼 수 있다. 또 알토홀에서는 빈센트 반 고흐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인 '러빙 빈센트'와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이 날짜 별로 상영된다.
또 수성아트피아 1, 2전시실에서는 엄태정, 이기칠, 허산 작가의 '공간을 거닐다 – 물질과 형태 그리고 정신' 전시가 진행된다. 야외광장에서는 대왕윷놀이, 투호던지기, 팽이치기, 제기차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053-66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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