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형혜 4·10 총선 예비후보(포항남구울릉·국민의힘)는 3일 포항 남구 이동네거리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진형혜 예비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포스코 수소환원제철소 건립 정부예산 확보 ▷포스코 본사 및 계열사 랜드마크빌딩 건립 ▷지진피해 정신적 배상 국회 입법으로 일괄 타결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5대 공약과 함께 "모두가 살고 싶은 100만 메가시티 포항을 시민들과 함께 완성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개소식에는 타 지역 예비후보의 영상 축하와 응원이 이어졌다.
진 예비보와 사법연수원 동기인 주진우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장예찬 전 국민의힘 청년 최고위원, 연평도 포격전 때 최초 대응사격을 지시한 것으로 유명한 유낙준 전 해병대 사령관 등이다.
이 밖에도 판사 출신인 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과 이인선 의원(대구 수성구을) 등도 축전을 보내 성원과 격려를 부탁했다.
진 예비후보는 "왜 힘든 정치에 뛰어들었냐는 질문을 가장 많이 듣는데, 그 이유는 부모로서 세 아이를 비롯한 이 나라 청년들에게 더 멋진 대한민국을 선물해주고 싶은 마음 뿐"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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