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세계가 인정한 최고 항공사, 델타항공 '가장 존경받는 기업' 부문 1위 차지

델타항공이 미국 경제지 포춘이 선정한
델타항공이 미국 경제지 포춘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항공사" 1위, "가장 존경받는 기업" 11위로 선정됐다. 델타항공 제공.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의 최신 평가에서 델타항공이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종합 순위 11위에 오르며 항공업계 최고 순위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는 델타항공이 우수한 고객 경험과 프리미엄 제품 제공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포춘에 의해 선정된 가장 존경받는 항공사 8곳 중 당당히 1위를 차지한 것이다.

델타항공의 에드 바스티안 CEO는 이번 성과에 대해, "이번 성과는 매일 최선을 다하는 전세계 델타 임직원들의 노력 덕분이며, 11년 연속으로 이 명예로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델타항공은 항공사 중 최고인 6.57점의 전반 평가 지수를 기록, 다른 항공사를 크게 앞서며 업계에서의 리더십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뛰어난 운항 실적과 안정적 운영을 통해 여행의 모든 단계에서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델타항공은, 고객에게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우수한 기업 문화를 지속적으로 형성해왔다. 이러한 노력은 델타항공이 업계에서 가장 많은 수상 이력을 보유한 항공사가 될 수 있었던 주요 요인이다.

지난 해, 델타는 항공은 물론 지상에서도 프리미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투자를 대폭 확대했다. 전 세계에 기내 초고속 무료 Wi-Fi를 제공하는 T-Mobile과의 협력, 좌석 등받이 스크린을 스마트 TV로 발전시킨 델타 싱크 시트백(Delta Sync Seatback)이 그 예시다. 또한, 뉴욕(JFK 및 LGA), 로스앤젤레스(LAX), 솔트레이크 시티(SLC) 등 주요 허브 공항에서 델타 스카이 클럽 라운지의 대대적 확장을 진행하며 고객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업계 최고 수준의 정시 운항율을 달성하며 브랜드 경험과 운영 신뢰도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델타항공은, 비즈니스 트래블 뉴스의 항공사 만족도 평가에서 13년 연속 최우수 항공사로 선정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었다. 이는 델타항공이 단순히 항공 서비스를 넘어 고객 경험의 혁신을 이끌고 있음을 증명한다.

포춘의 "세계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 순위는 매년 미국 컨설팅 업체 콘 페리(Korn Ferry)의 주요 기업 임원 및 고위 간부, 증권사 애널리스트 등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를 통해 선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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