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태한 4·10 총선 예비후보(군위의성청송영덕·국민의힘)는 7일 "안동대학교에 의과대학을 유치할 것"이라고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의성과 청송, 영덕은 타 지역에 비해 의료시설이 부족하고 종합병원은 아예 없어 사실상 의료 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다"며 "최근접지인 안동대에 의과대학을 유치해 지역민의 의료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농업에 대해선 "스마트팜 농법이 대세를 이루지만 한쪽에서는 정보나 기술 이전이 늦어 고비용 저효율 농법에 매달리고 있다"며 "농민이 무인화 및 첨단화된 영농기술을 신속히 습득하고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밖에도 ▷지자체가 농촌인력 관리 ▷농어업 재해보험을 실손 보상제도로 전환 ▷작목별 농업유통시설 및 공선회 확대 증설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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