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독재'라는 비판에 대해 "만약 검사독재라면 이재명 대표 지금 감옥에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서 "우리의 치안과 범죄대응노력이 피해를 입어선 안 된다"며 민주당의 지적을 비판한 것이다.
이어 "민주당의 문제는 자해적 공방"이라며 "정치적으로 날선 공방은 얼마던지 이뤄질 수 있으나, 민주당은 말도 안 되는 음모론을 퍼뜨리며 검찰을 집중적으로 공격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 안전과 질서를 책임지는 존재인데, 자신들의 방탄을 위해 국민의 자산과 도구를 지속적으로 비난하고 폄훼할 경우에 그 손해는 우리에게 온다"며 "다음 목표는 경찰을 없애는 것이냐"고 강하게 비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