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경찰서는 7일 18세 미만 아동·지적장애인·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지문사전등록'을 실시했다.
이날 칠곡경찰서는 칠곡 석적읍 '드림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치매 어르신 41명의 지문을 사전등록했다.
지문사전등록은 실종에 대비해 18세 미만 아동, 지적장애인, 치매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사진, 지문 등 기타 특정할 수 있는 정보를 경찰청 실종자 관리 시스템에 등록해 실종자의 인적사항을 신속하게 파악, 보호자에게 인계하기 위한 제도이다.
18세 미만 아동·지적장애인·치매 어르신이 있는 가정에서는 안전드림 홈페이지 또는 안전드림 모바일앱을 통해 개인적으로도 등록이 가능하다.
최용석 서장은 "지속적으로 노인 복지시설을 방문해 치매 어르신의 실종 예방 및 신속발견을 위해 지문사전등록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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