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이 2024년 문화예술교육사업 단원 모집에 나선다.
'안동꿈의오케스트라',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 '마카다안동시민오케스트라', '안동청춘합창단' 단원 모집으로 오케스트라는 21~23일, 청춘합창단은 26~29일까지 모집한다.
안동꿈의오케스트라는 안동의 3~6학년 초등학생이 대상이다. 음악을 통해 긍정적 자존감과 공동체적 인성을 기른다는 엘 시스테마 철학으로 악기를 처음 접하는 아동이 여러 악기를 체험하고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며 음악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다.
안동청소년오케스트라는 초등학교 3학년 이상 20세 이하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꿈의오케스트라의 상위 사업으로, 음악을 전공하고자 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마카다안동오케스트라는 안동시 2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시민들이 전문 강사의 지도를 통해 합주 활동을 하며 문화예술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안동청춘합창단은 안동시 50세 이상 시민이 대상으로, 어르신들이 건전한 여가생활의 하나로 수준 높은 클래식을 접하고 합창단으로 활동하며 사회참여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운영한다.
단원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54-840-3600)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http://www.andong.go.kr/art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상무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관장은 "이번 교육사업은 지역민들의 다양한 문화생활 향유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할 계획"이라며 "올해는 신임 음악감독들의 열정으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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