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동공예가협회가 2월 19일부터 24일까지 대구학생문화센터(달서구 용산로 181) 내 E갤러리에서 제8회 회원전 '해동한지공예전'을 연다.
해동공예가협회는 2011년 창립 이후 공예 발전에 기여해왔으며, 기능성과 예술성을 겸비한 공예품을 통해 생활 속에서 공예의 아름다움을 부각시키려는 노력을 해왔다.
이번 전시에는 구경순, 구본숙, 권성은, 김숙향, 박시은, 최명옥, 송금숙 등 7명이 참여해 창작과 조형미가 결합된 한지공예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송금숙 해동공예가협회 대표는 "일상 속 한지공예의 아름다움을 강조하고, 한지공예의 밝은 미래를 제시하고자 전시를 열게 됐다"며 "관람객들이 작가들의 작품에 담긴 정성을 느끼고 교감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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