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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길 '대구 북구을' 경선 예비후보 간 "상호비방금지·정책토론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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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색선전 근절, 정정당당 경선이 유권자가 바라는 정치"
"중립 기관 주최, 정책토론회 열어 유권자 올바른 선택 유도하자"

이상길 4·10총선 예비후보(대구 북구을·국민의힘)는 20일 북구을 경선 예비후보자 간 아름다운 경선을 위한 공동선언 및 정책토론회를 제안했다.

이 예비후보 "북구을을 경선 지역구로 선정한 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한다"며 "인물선거, 정책선거의 모범을 보여 국민의힘이 총선에서 압승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자"고 밝혔다.

이를 위해 ▷후보자 간 상호 비방 금지 ▷경선 결과 승복 ▷당의 총선 승리를 위한 합심 협력을 다짐하는 공동선언 등을 제안했다.

이어 "중립적인 기관단체가 주관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어, 지역발전 비전과 정책 공약, 지역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뤄 유권자들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자"고 주장했다.

이 예비후보는 "흑색선전을 근절한 정정당당한 경선이야말로 유권자들이 바라는 이 시대 정치"라며 "이를 통해 국민의힘 총선 승리의 밑거름이 될 수 있다"며 예비후보자들의 동참을 촉구했다.

한편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8일 대구 북구을 선거구는 김승수 국회의원(대구 북구을·국민의힘), 이상길 예비후보, 황시혁 예비후보가 경선을 치른다고 밝혔다.

이상길 예비후보. 매일신문DB.
이상길 예비후보. 매일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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