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포항남구울릉 선거구에 도전장을 낸 문충운·최용규 예비후보(국민의힘)가 오는 23일까지 단일화를 완성하기로 했다.
두 예비후보는 21일 포항시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23일까지 유선 여론조사를 진행해 단 1%라도 지지율이 높은 후보에게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들은 "4자 경선 구도는 답답한 지금의 정치 상황을 바꿀 수 없고 오히려 더 악화시킬 수도 있다는 인식을 공유하고 과감한 결단을 내렸다. 지역 정치사에 없던 새로운 실험이며 주민 스스로 새로운 정치적 리더십을 만들어 낼 역사적 기회"라며 "여론조사 질문 내용과 순서 등 세부 항목에서 객관적 합의를 거쳐 신뢰를 바탕으로 단일화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단일화 이후 이들은 서로 간의 공약을 공유·화합해 '1+1'이 아닌 '새로운 화학적 결합'을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최 예비후보는 "단일화는 어느 한 사람의 전적인 희생을 가져올 수밖에 없으므로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결단이다. 그럼에도 저희 두 사람이 단일화에 흔쾌히 합의한 것은 주민이 염원하는 정치 혁신을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는 간절함 때문"이라고 했다.
문 예비후보는 "18일 경선 내용을 보고 고민을 시작했고, 19일부터는 서로 본격적인 내용을 논의했다"면서 "개인의 영위보다는 지금의 갈등 및 혼란을 바로 잡고 포항·울릉을 위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는데 뜻을 함께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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