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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빈·권영현·이앵규 "공관위 결정 승복…총선 승리 기여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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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남구 예비후보들 잇따라 성명

국민의힘 경선에서 탈락한 대구 중구남구 예비후보들이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의 결정에 승복하며, 당 총선 승리에 기여하겠다는 성명을 내놨다.

21일 강사빈 국민의힘 상근 부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당의 결정을 겸허히 받아들인다"며 "이번 선거에서 우리 지역을 위한 도전을 멈추게 됐지만, 제가 계속해서 중구남구 구민분들께 했던 약속은 유효하다"며 "'청년이 다시 돌아오는 중구남구를 만들겠다'고 구민분들께 드린 약속, 절대 잊지 않겠다"고 했다.

권영현 전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은 "공관위 결과를 존중하며 4·10 총선 승리의 밀알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는 "많은 고민 끝에 여타 후보보다 한 달 이상 늦은 출마로 동료 시민 여러분과 소통할 시간이 부족했다"며 "응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시민이 부르는 곳은 언제 어디든 달려가겠다"고 밝혔다.

이앵규 전 국민의힘 대구시당 사무처장은 "공관위 결정에 대해 아쉬운 생각이 없지는 않으나 결과를 깔끔히 수용한다"며 "30년간 국민의힘 당직자로 수많은 선거를 승리로 이끈 경험을 바탕으로 당이 필요하면 어느 곳에라도 달려가 총선 압승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중구남구는 4·10 총선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8명이나 몰리며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다. 공관위는 19일 대구 중구남구 현역인 임병헌 의원과 노승권·도태우 예비후보를 경선 후보로 결정했다.

21일국민의힘 경선에서 탈락한 대구 중구남구 예비후보들이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의 결정에 승복하며, 총선 승리에 기여하겠다는 성명을 내놨다. 왼쪽부터 강사빈, 권영현, 이앵규. 매일신문DB.
21일국민의힘 경선에서 탈락한 대구 중구남구 예비후보들이 공천관리위원회(공관위)의 결정에 승복하며, 총선 승리에 기여하겠다는 성명을 내놨다. 왼쪽부터 강사빈, 권영현, 이앵규. 매일신문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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