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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적게 타면 현금 준대" 칠곡군,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운영

경북 칠곡군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칠곡군청 전경. 매일신문 DB

경북 칠곡군은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현금을 주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27일 군에 따르면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주행거리를 감축했을 경우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이다.

다음 달 4일부터 15일까지 504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대상 차량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 승합자동차이다. 친환경차량(전기·수소·하이브리드 등) 및 법인, 단체 차량은 제외된다.

참여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제(자동차) 홈페이지 및 QR코드로 회원가입 후 전송되는 문자 URL로 차량 전면(번호판) 사진 및 주행거리 계기판 사진 등 증빙자료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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