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순규 4·10총선 예비후보(대구 동구을·진보당)는 24일 대구 동구 서호동에 마련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황 예비후보는 총선 공약으로 ▷청소년 무상교통, 월1만원 대구패스 도입, 대중교통 공영화 ▷제2대구의료원 유치 ▷병아보육센터 설립 ▷권역별 거점 도서관 설립 ▷검찰청 해체와 수사청・기소청 신설, 검사장 직선제 ▷횡재세 도입, 서민부채탕감 기금 조성 ▷전국민 4대 보험 등을 제시했다.
황 예비후보는 인사말에서 "윤석열 대통령은 부산에 가서 산업은행 주겠다, 전국을 돌면서 공약 남발하지만, 정작 대구는 아무것도 없다"며 "국민의힘 지역 의원들은 뭐 하고 있나? 이래서야 대구의 발전이 가능하겠나? 선수 교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동구를 덴마크의 수도인 코펜하겐을 모티브로 노동 행복과 교육의 메카, 자연 친화적인 젊은 도시, 수성구를 뛰어넘는 교육도시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덧붙였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