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경찰청, AI 활용 청소년 도박범죄 예방 뮤직비디오 제작

첨단기술 활용 미래치안 홍보로 시민 공감대 확보

대구경찰청이 제작한 도박범죄 예방 뮤직비디오 화면 갈무리. 대구경찰청 제공
대구경찰청이 제작한 도박범죄 예방 뮤직비디오 화면 갈무리. 대구경찰청 제공

대구경찰청(청장 유재성)은 경찰청의 국민체감 약속 5호 '도박범죄 척결'과 관련해 AI 음악‧영상 생성 사이트를 활용, '청소년 도박범죄 예방 뮤직비디오' 쇼츠 홍보물을 제작해 공감대 형성에 나섰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음악 생성 AI(Suno.ai) 및 동영상 제작 AI(Pika.art)를 활용해 제작했다. 음악 생성AI(Suno.ai)는 내용을 작성하면 AI가 음악을 덧붙여 노래로 제작해주며, 영상 생성AI(Pika.art)는 주제어를 입력하면 영상이 자동으로 생성된다.

대구경찰청은 제작된 '청소년 도박범죄 예방 뮤직비디오'를 유관기관‧경찰관서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를 활용하여 홍보하고, '국민의 삶을 파괴하는 도박, 뿌리까지 척결'하기 위해 경찰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대구경찰청 관계자는 "MZ세대 집중도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AI를 활용하여 쇼츠 영상을 만들었으며, '미래치안 홍보 플랫폼'을 지속 발굴해시민 공감대 확보에 힘쓰겠다"고 했다.

대구경찰청이 제작한 도박범죄 예방 뮤직비디오 화면 갈무리. 대구경찰청 제공
대구경찰청이 제작한 도박범죄 예방 뮤직비디오 화면 갈무리. 대구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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