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민의힘 포항북 경선 김정재 승리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정재 3선 도전 ‘2차전지 ·바이오 등 미래첨단도시 이룰 것’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 북구)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 포항 북구)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포항북구)이 4·10 총선 국민의힘 공천장을 거머쥐었다.

28일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2차 경선 발표 결과 포항 북구에서는 김 의원이 윤종진 전 국가보훈부 차관과 붙어 승리했다. 김 의원은 일반시민과 책임당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경선에서 과반이 넘는 지지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 의원은 "압도적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포항시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동지께 감사드린다"면서 "윤종진 예비후보를 비롯한 우리 당 공천을 신청했던 모든 예비후보들의 뜻을 새겨 총선 압승과 포항 발전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서 "지금 우리 포항은 미래 100년을 결정지을 중요한 기로에 서 있다"면서 "지난 50년간 포항을 이끌어왔던 철강산업 일변의 산업구조를 다변화하고 2차전지·수소산업, 바이오·헬스 산업 등 미래첨단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