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대구경북지회가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을 후보로 조명희 의원(비례)를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대구경북지회는 3일 조 의원 선거 사무소에서 국민의힘 대구 동구군위을 후보 지지선언을 했다. 그동안 조 의원이 요양보호사 권익, 처우 개선 등에 헌신한 점을 높이 평가했다.
대구경북지회는 "조명희 예비후보는 요양보호사들의 권익과 인권을 보호하고 열악한 처우를 개선, 요양보호사로서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헌신적으로 수고해왔다"며 "국회에서 요양보호사의 권익과 처우 개선을 위해, 힘들고 어려운 요양보호사의 고충을 제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간담회 등을 개최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은 "노인장기요양보험 수급자 수 급증 등 초고령화 사회가 목전임에도 요양보호사 인력 부족, 처우 미비 및 고령 위주의 문제를 제22대 국회서 반드시 혁신해야 한다"며 "지지선언 기운을 받아 대구 동구군위의 요양 서비스 질 개선 및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타파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지지선언에는 김영달 한국요양보호사중앙회 회장 및 임원과 회원 일동, 김중호 대구지회장, 정욱영 경북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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