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서구, 위생등급 신규 지정업소 30곳 위생관리 지원

청소비, 식기구, 위생용품 등 최대 45만원까지 지원

대구 서구가 위생등급 신규 지정업소에 위생관리 비용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올해 위생등급 신규 지정업소 30곳으로 지원 내용은 ▷방역과 청소 ▷찬통, 찬기 등 식기구 ▷물티슈, 손소독제 등 위생용품이다. 지원 한도는 최대 45만원까지 가능하다.

대구 서구 위생등급 지정업소는 103곳으로 위생분야 44개 항목에 따른 평가 결과 매우우수 86곳, 우수 15곳, 좋음 2곳이다.

음식점 위생등급 신청은 '식품안전나라' 사이트로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신청 접수 시 지원 요건과 함께 보상금 청구 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위생등급제 확대에 기여해 음식점 위생 수준이 한층 더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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