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환 ㈜씨엠케이푸드 대표가 5일 정부대구지방합동청사에서 개최된 '제58회 납세자의 날 기념행사'에서 모범납세자로 표창을 받았다.
매년 3월 3일은 국민의 납세의식을 높이고 그 중요성을 알리긴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인 '납세자의 날'로 세관 및 국세청 등에서는 납세 의무에 성실함을 다한 이에 대한 표창으로 귀감을 전한다.
윤민환 대표이사는 이날 행사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대구지방국세청장 표창을 받았다. 모범납세자 포상은 납세 의무를 충실히 이행해 성숙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고 국가 재정에 크게 기여한 기업 및 개인에게 주어진다.
씨엠케이푸드는 대표적인 '치맥킹' 프랜차이스 사업과 더불어 '소풍가는 길' 브랜드의 단체도시락과 케이터링, 학교급식 사업을 병행하고 있다. 대구 지역에서 시작한 '치맥킹' 프랜차이즈는 국내 16개 가맹점, 미국과 일본 등 해외 5개 매장이 있는 세계로 뻗어나가는 글로벌 프랜차이즈로 성장하고 있다.
윤민환 대표는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의미있는 상을 받게 된 것에 매우 감사한 마음이다"며 "성장해 나가고 있는 미래지향적, 글로벌기업의 리더로서 앞으로도 성실납세 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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