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인 ㈜동희산업은 6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배낙호)에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동희산업의 후원금 전달은 올해로 3년째다.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는 박주은 동희산업 대표(사진 왼쪽 세번째), 박치완 상무, 김영진 팀장과 배낙호 김천상무 대표이사, 최한동 후원회장, 이재하 단장이 참석했다.
박주은 동희산업 대표는 "지난해 김천상무의 우승을 다시 한번 축하하며, 대구FC와 개막전 승리를 발판으로 올해 K리그1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동희산업은 1972년에 설립된 자동차 부품 전문 회사로 BPC(Battery Pack Case), 서스펜션, 연료탱크, 페달 등을 생산한다. 현대기아차, 아우디, 폭스바겐 등 국내외 주요 자동차 제조 회사에 납품하고 있으며 지난해 매출액은 2조6천400억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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