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5시 39분쯤 경북 영주시 이산면 두월리 단독주택에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 주택 2동(73.1㎡, 39㎡)과 라보(2019년식) 트럭 1대를 태워 소방서 추산 3천127만2천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7시간만 인 9일 오전 0시 59분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집안에 있던 80대 여성이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다.
영주소방서 관계자는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화재 진압에는 소방과 경찰, 한전 등 인력 60명과 장비 19대가 동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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