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속보] 비트코인 개당 1억원 돌파, 달러 기준으로도 역대 최고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6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를 기록하고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6일 서울 강남구 업비트 라운지에 비트코인 시세가 표시되고 있다. 연합뉴스

비트코인이 11일 오후 4시 38분을 기준으로 국내시장에서 개당 1억원 선을 넘어섰다. 지난 2017년 11월 26일 개당 1천만원을 넘어선 지 2297일 만에 10배 이상 가격이 오른 셈이다.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38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개당 1억원을 돌파하면서 지난 8일 기록했던 9천848만원을 또 한번 경신했다.

해외 거래소에서도 종전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비트코인 개당 가격은 달러 기준으로 7만900달러를 넘어섰다.

비트코인이 급등한 이유는 비트코인 현물 ETF에 막대한 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심리가 개선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다만 해외 거래소의 비트코인 가격과 국내 거래소의 비트코인 가격 차를 의미하는 '김치 프리미엄'이 6.7% 격차를 보이고 있어 국내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