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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음극재 양산 속도전…'종합 배터리 소재 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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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서울 코엑스
6일 서울 코엑스 '인터배터리' 전시장 엘앤에프 부스. 정우태 기자

대구의 2차전지 양극재 전문기업 엘앤에프가 음극재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대구국가산업단지에 대규모 투자를 결정하며 '배터리 종합소재'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청사진을 제시한 이후 사업 다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11일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이르면 연내 음극재 공장 신설에 착수한다. 제품 양산 시점은 오는 2026년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음극재는 양극재와 전해질, 분리막과 함께 배터리를 구성하는 4대 핵심소재 중 하나다. 음극재의 경우 충전 속도와 2차전지 수명을 결정하는 원료로 중요도가 높다. 현재 국내에서 음극재를 생산 중인 기업은 포스코퓨처엠이 유일하다.

엘앤에프는 천연 흑연을 활용한 음극재를 개발하고 있다. 인조흑연 수준의 성능을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원료 공급부터 생산 및 판매까지 경쟁력 있는 밸류체인(가치사슬)을 구성하는 데 공을 들이고 있다.

엘앤에프 측은 "음극재를 포함한 가시성이 높은 신규 사업에 대해 상반기 중 구체적인 설명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엘앤에프는 지난해 11월 대구국가산업단지에 2조5천500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확정했다. 이를 계기로 55만8천909㎡(약 17만평) 부지에 2차전지 소재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니켈 함유량을 95%로 끌어올린 NCMA 양극재를 세계 최초로 양산하는 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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