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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전략작물직불금 접수 시작…동계작물 3월 말·하계작물 5월 말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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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산격청사. 매일신문DB
대구시청 산격청사. 매일신문DB

대구시는 2024년 전략작물직불금(이하 전략직불금)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전략직불금은 밀, 콩 등 수입 의존도가 높은 작물의 국내 생산을 유도하고 과잉 생산되는 벼 재배를 줄여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논 농업에 활용된 농지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할 때 지급 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동계작물은 3월 말까지, 하계 작물은 5월 말까지로 농지 소재지 읍·면·동 사무소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올해는 전략직불금 지급 대상이 팥, 녹두, 완두 등 두류 전체로 범위가 확대됐으며 식용 옥수수를 신규 품목으로 추가했다.

6월 말까지 수확 가능한 동계작물을 단일재배할 경우 ㏊당 50만원, 하계에 두류·가루쌀 재배 시 ㏊ 당 200만원, 하계 조사료를 단일재배하면 ㏊ 당 430만원이 지원된다. 신규 도입한 식용 옥수수의 경우 ㏊ 당 100만 원이 지원된다. 동계 밀 혹은 동계 조사료 재배 후 하계에 두류 또는 가루쌀을 이모작을 하면 ㏊ 당 1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논 농업에 활용된 농지에서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이 전략직불금 신청하면 이행점검(동계작물 4~5월, 하계작물 8~10월)을 거쳐 지급 대상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12월 중에 지급할 계획이다. 동계작물 단일 신청 시 9월에 전략직불금을 지급한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전략작물직불금 지급 대상 품목이 확대되고, 지급 단가도 인상돼 농가소득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많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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