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공회의소 FTA통상진흥센터는 오는 27일 회의실에서 '중점업종(섬유) FTA교육 및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상시교육'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FTA통상진흥센터와 대구본부세관이 공동으로 지역 수출입 기업 담당자들에게 최신 FTA 동향을 제공하고, 원활한 FTA원산지증명서 발급에 실무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중점업종(섬유) FTA교육에서는 ▷지역 중점산업 FTA 활용을 시작으로 관세행정 지원 대책 ▷섬유 검증 요청 주요사례와 해외통관 애로사항 해소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상시교육의 경우에는 ▷FTA 원산지결정기준 개요 ▷원산지증명서 발급을 위한 절차 및 작성 등을 집중 교육한다
이밖에 기계와 자동차 부붐 중점업종 FTA교육 및 설명회도 총 6회에 걸쳐 이뤄진다. FTA원산지증명서 발급 상시교육은 총 7회에 걸쳐 진행한다.
또 이번 교육은 FTA 원산지인증수출자 취득에 있어 필요한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교육점수를 인정받을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