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칠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안부확인 서비스를 받지 않는 50세 이상 1인 가구 30명을 대상으로 '띵동 야쿠르트 안부확인' 사업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띵동 야쿠르트 안부확인'은 대구 북구 북일교회의 후원금 300만원으로 진행되는 특화 사업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나 동 행정복지센터에 연락해 고독사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hy(한국야쿠르트) 배달원이 업무협약을 맺고 이달부터 12월까지 주 3회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 야쿠르트 배달과 함께 안부를 확인한다.
안재영 칠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사업을 통해 홀로 지내는 분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사회적 보살핌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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