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는 (재)송곡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인 오경숙 동문(약학과 73학번)이 모교에 발전기금 1억 원을 약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오 동문은 성한기 총장에게 발전기금 1천만원과 약정서를 전달하면서 "모교의 발전과 후배들을 위해 보탬이 되길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오 동문은 지난 2021년 대구가톨릭대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전달했으며 향후 연간 1천만 원씩 총 1억 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재)송곡문화장학재단은 고 박규삼 ㈜코람스틸 명예회장의 유지에 따라 2010년 설립됐다. 전국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지원 사업 등 인재 양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해 오고 있다.
대구가톨릭대는 이번 발전기금을 약학대학 재학생 장학금 등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