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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 비…낮 최고 10~14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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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6일 예상 강수량 대구경북 5~30㎜
해안가 강풍 소식…북남부동해안 강풍특보 발표 가능성

지난 12일 오후 부산 남구 한 골목길에 활짝 핀 목련 꽃 아래로 우산을 쓴 시민이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12일 오후 부산 남구 한 골목길에 활짝 핀 목련 꽃 아래로 우산을 쓴 시민이 지나고 있다. 연합뉴스

25일 대구경북은 중국 상하이에서 제주도 해상으로 이동하는 저기압으로 오후부터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린다고 예보됐다. 경북북동산지와 높은 산지에는 눈이 내릴 가능성이 높다.

이날 내리는 비는 대부분 다음날 낮에 그치겠으나 경북 동해안, 울릉도, 독도에는 늦은 오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25~26일 예상 강수량은 대구, 경북이 5~30㎜, 울릉도와 독도는 5~10㎜이다. 예상 적설량은 경북북동산지가 1~5㎝다.

이날 아침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영하2℃~5도)보다 높겠고, 낮 기온은 평년(최고기온 12~16도)과 비슷할 전망이다. 이날 낮 최고기온은 10~14도이며 다음날 아침 최저기온은 4~8도, 낮 최고기온은 8~13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일부 지역은 강풍 소식이 있겠다. 경북동해안은 다음날까지 바람이 순간풍속 15㎧이상으로 강하게 불고, 북남부동해안에는 이날 밤부터 바람이 순간풍속 20㎧내외로 강하게 불면서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부터 내일 오후 사이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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