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움아트페어-눈으로 맛보는 그림 만찬'이 26일부터 31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A관에서 열린다.
동시대 미술의 흐름을 살펴보고 신진작가들에서부터 인기 작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이번 페어는 미술전문기획사 라움아트에서 선보이는 행사다.
김효선, 조미화, 최애리, 차현미, 채미경 등 전국적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작가 30여 명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된다. 회화, 조각, 공예 등을 현대미술을 쉽게 이해하고 미술품 투자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노애경 라움아트 대표는 "봄을 맞아 집안 분위기를 새롭게 단장하기 위한 일반인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미술품에 대한 반응도 남다르다. 우울하고 어두웠던 집안에 그림 한 점을 걸어둠으로써 분위기가 달라지는 모습들을 봐왔기에, 이번 페어를 준비하게 됐다"며 "많은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즐기고 힐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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