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게임을 비롯해 추억의 오락실, 보드게임 등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와 연령을 아우르는 복합 스포츠 문화공간 '디지털 스포츠 테마파크'(이하 놀팍)가 경북권역에서 처음으로 안동에 문을 연다.
안동시는 2일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해피스케치와 손잡고 안동시 도산면 한국문화테마파크 내에 6개월여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5일 시민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놀팍'은 안동의 대표적 콘텐츠 중 하나인 의병을 소재로 헬스케어시스템까지 갖춘 첨단 시설이다.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20종의 콘텐츠로 구성했다.
각각의 콘텐츠를 이용하면서 획득하는 점수에 따라 1~5개의 별을 받고 20종의 모든 콘텐츠를 이용한 뒤 획득한 별의 개수로 순위를 정하는 랭킹시스템으로, 건전한 경쟁심 유발과 함께 재미를 더해줄 계획이다.
특히, 각각의 콘텐츠에 따라 근력·지구력·유연성·순발력·민첩성 등 다양한 신체적 기능을 필요로 하는 형태로 구성해 각자 체력을 점검하고 증진시킬 기회도 제공된다.
놀팍에서 머무르는 2시간 동안 소비한 칼로리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도 있다. 단순한 재미를 넘어 이용객들의 건강까지 고려한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스크린으로 즐기는 스포츠게임 '스팍', 추억의 오락실, 보드게임, 무인카페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편의 시설을 갖춰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와 연령을 아우르는 복합적인 공간으로 각광받을 전망이다.
놀팍은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2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획득한 별의 개수에 따른 기념품도 제공한다.
이용료, 위치 등 놀팍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http://nolpark.com)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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