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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울진 죽변항 위판장 "봄볕의 복어 손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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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복 위판돼

어민들이 밀복을 손질하고 있다. 이상원 기자
어민들이 밀복을 손질하고 있다. 이상원 기자

술꾼들의 속풀이 해장용 식재료로 인기를 끌고 있는 밀복(어)가 2일 울진 죽변항 위판장에 위판됐다.

어민들이 봄 햇살을 맞으며 해장 식탁에 오를 밀복 손질에 한창이다. 밀복은 35cm 정도 크기로 우리나라 근해에서 어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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