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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특구본부, 테크비즈센터 내 근린생활시설 운영기관 26일까지 모집

달성군 대구테크노폴리스 정주 여건 개선 기여 기대

대구 달성군 데크노폴리스 내 위치한 대구테크비즈센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제공
대구 달성군 데크노폴리스 내 위치한 대구테크비즈센터.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 제공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대구연구개발특구본부(이하 대구특구본부)는 오는 26일까지 대구테크비즈센터 입주기업 지원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근린생활시설 운영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대구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지구 내 위치한 대구테크비즈센터는 대구시와 특구재단이 지역 특화산업을 육성을 위해 지난 2019년 설립한 시설이다. 올 1월 기준 보유 업무공간 30개실 100% 입주율을 달성했다.

대구테크노폴리스는 국가로봇테스트필드 구축, 전기차 모터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 등으로 산업 전환의 거점으로 거듭나고 있다. 대구테크비즈센터는 유관기관 협업 세미나, 연주공연 등 지역 시민들을 위한 문화행사, 작은 도서관 등을 운영하며 정주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손수창 대구특구본부 본부장은"대구테크노폴리스 지구 내 연구여건은 구축되어 있으나 문화생활 관련 시설은 아직 시작 단계"라며 "본 공고를 통해 근린생활시설 입주를 적극 유치하고 지역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했다.

한편, 근린생활시설 운영 기관 모집과 관련한 세부 사항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홈페이지(innopolis.or.kr) 혹은 대구특구본부(053-592-836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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