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PHEV)를 포함한 전기차의 전 세계 인도량이 184만3천대로 전년 동기 대비 24.4% 성장했다고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가 9일 밝혔다.
업체별로는 중국 BYD(비야디)가 29만9천대를 기록하며 시장점유율 1위를 유지했다. 이는 작년 동기보다 8.5% 감소한 수치다.
2위 테슬라는 24만2천대로 작년 동기보다 10.5% 늘었다.
작년 3위를 기록했던 폭스바겐은 중국 지리자동차에 밀려 4위로 내려갔다. 지리자동차는 작년 동기보다 83.1% 높은 15만9천대, 폭스바겐은 28.1% 높은 13만대를 인도했다.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작년 동기 대비 4.9% 하락한 6만6천대를 인도했다. 글로벌 순위는 8위로 두단계 내려갔다.
지역별로 보면 지난 1∼2월 중국 인도량은 총 102만대로 작년 동기 대비 28.4% 성장했다. 이밖에 유럽 42만2천대(20.2%↑), 북미 26만6천대(17.6%↑), 중국을 제외한 아시아 9만8천대(8.8%↑)를 기록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 성남시장 방 옆 김현지 큰 개인 방" 발언에 김지호 민주당 대변인 "허위사실 강력규탄"
"아로마 감정오일로 힐링하세요!" 영주여고 학생 대상 힐링 테라피 프로그램 운영
李대통령 "박정희 산업화 큰 업적…비판 있지만 공적 누구나 인정" [영상]
"울릉도 2박3일 100만원, 이돈이면 중국 3번 가"…관광객 분노 후기
장동혁, '아파트 4채' 비판에 "전부 8억5천…李 아파트와 바꾸자"